"주변보다 3억 싸다"…최대어 '하남교산' 청약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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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에 착한 분양가
<앵커>
오늘부터 3기 신도시 가운데 실수요자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하남교산 지구의 첫 분양이 시작됩니다.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3억 원가량 낮은 분양가에, 뛰어난 서울 접근성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큽니다. 강미선 기자입니다.
<기자>
본 청약이 시작된 3기 신도시 하남교산 지구 견본주택입니다.
합리적인 분양가에 지하철을 통한 서울 접근성도 좋다 보니, 방문객들 반응도 좋습니다.
[신지혜, 이지훈/경기도 하남시(2년차 신혼부부): (분양가가) 합리적인 가격대라고 생각합니다. 공급 타입이 많아서 궁금하긴 했는데 확실히 보니까 이해가 가고 구조도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 단지는 3기 신도시인 하남교산지구에 들어서 처음으로 본 청약을 진행하는 아파트입니다. 사전청약분을 제외한 249가구를 일반 분양합니다.
[이연주/LH 경기북부지역본부 사업관리처 주택판매2팀 과장: 민간참여 공공분양 방식이고 51~59㎡까지 11가지 타입이 있고요. 하남 검단산역에 인접한 위치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편리한 교통 위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가 강점입니다.
분양가는 59㎡ 기준 최고 약 5억 7,000만 원으로 인근 미사지구 신축 아파트 시세보다 3억 원가량 낮습니다.
[A 공인중개사/하남미사 인근: (하남교산) 25평으로 해도 5억 7천만원 정도잖아요. 매매 같은 경우는 (미사) 호반 서밋만 해도 1층~저층 같은 경우는 거의 한 8억~ 8억 4천만원 정도까지 있습니다.]
오늘(29일)부터 사전 청약자를 대상으로 우선 청약을 받고, 5월 7일 특별공급, 8일부터 이틀간 일반공급 청약이 진행됩니다.
한국경제TV 강미선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오, 영상편집: 김성은, CG: 홍향기
강미선기자 msk52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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