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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 중단 없다" 트럼프가 죽인 반등…엔비디아의 마진 문제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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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 중단 없다" 트럼프가 죽인 반등…엔비디아의 마진 문제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관세 중단 없다" 트럼프가 죽인 반등…엔비디아의 마진 문제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2월 26일 수요일>

    뉴욕 증시는 26일(미 동부시간) 4일간의 하락을 떨쳐내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호재가 있었죠. 밤사이 워싱턴DC에서의 트럼프 감세안이 하원을 통과했습니다. 상원 통과가 남아있지만, 월가는 환영했습니다. 장 마감 뒤 실적 발표를 앞둔 엔비디아 주가도 반등하면서 증시는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반등세는 트럼프 대통령의 무차별 관세 부과 발언으로 흔들렸습니다. 엔비디아가 내놓은 실적은 기대보다 좋았습니다. 하지만 마진이 축소되는 등 전체 시장의 반등 랠리를 촉발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관세 중단 없다" 트럼프가 죽인 반등…엔비디아의 마진 문제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폐장 직후 2025년 4분기(11월~1월) 실적과 2026년 1분기(2월~4월) 전망을 공개하는 엔비디아는 아침부터 큰 폭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지난달 딥시크가 공개된 뒤 주가가 8%가량 떨어져 기준이 낮아진 만큼 기대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오늘 분기 실적 발표는 2022년 11월 챗GPT가 공개되어 AI 열풍이 불기 시작한 이후 9번째인데요. 엔비디아는 이전 8번 모두 컨센서스를 뛰어넘었고, 평균 13.8% 더 많은 주당순이익(EPS)을 내놓았습니다. 딥시크 이후 AI 투자 지출의 지속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지만,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우리가 대화한 고객의 약 70%는 AI 예산을 늘렸다. 다른 강력한 성과를 기대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메타가 2000억 달러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세운다는 보도(디인포메이션)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전날 장 마감 뒤 실적을 공개한 워크데이(WDAY), 인튜이트(INTU) 등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월가 추정치를 뛰어넘는 매출과 이익을 발표해 엔비디아의 상승을 도왔습니다. 펀드스트랫에 따르면 어제까지 4분기 어닝시즌에서 S&P500 기업의 78%가 예상을 넘는 EPS를 공개했는데요. 기술기업의 경우 그 비율이 83%로 더 높습니다. 엔비디아 협력사인 슈퍼마이크로(SMCI)가 전날 밤 2024년 재무제표를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해 나스닥 상장 폐지를 피하면서 급등(+12.23%)한 것도 긍정적이었습니다. 물론 법무부 조사 등 회계 문제가 종결된 것은 전혀 아니지만요.
    "관세 중단 없다" 트럼프가 죽인 반등…엔비디아의 마진 문제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워싱턴DC에서도 호재가 나왔습니다. 어젯밤 8시 40분께 하원은 트럼프 감세 결의안을 217대 215표 통과시켰습니다. 올해 말 만료되는 트럼프 1기 감세법(TCJA)을 10년 연장하는 내용인데요. 끝까지 반대하던 공화당 의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 전화를 받고선 줄줄이 찬성표로 돌아섰습니다. 단 1명만이 반대표를 던졌죠. 이 법안은 향후 10년간 ▲4조~4조5000억 달러의 세금을 감면하고 ▲1조 5000억~2조 달러의 지출을 감축하며 ▲부채한도를 4조 달러 늘리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통과된 것은 예산 결의안입니다. 세입·세출의 규모와 분야 등 예산의 큰 틀만 설정하는 일종의 지침으로, 상원과 협의를 거쳐 단일안이 상하원에서 통과해야 효력을 갖게 됩니다.

    상원은 그동안 (트럼프가 언급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이 하원을 통과할 확률이 적다는 예상 하에 몇 개 법안으로 나눠 통과시키는 방안을 추진해왔는데요. 이제 단일안에 대해 논의할 것입니다. 에버코어ISI는 "모든 어려운 정책 과제에 대해 한꺼번에 합의해야 하므로 몇 달이 걸리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관세 중단 없다" 트럼프가 죽인 반등…엔비디아의 마진 문제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이에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아침 9시 30분 0.1~0.3% 상승세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오름폭을 확대하더니 정오께 나스닥은 1.3% 넘게 오르기도 했습니다.

    시장 분위기가 냉각된 건 오후 12시 30분께 전해진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2기 첫 각료회의 발언이 보도된 때였습니다.
    "관세 중단 없다" 트럼프가 죽인 반등…엔비디아의 마진 문제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캐나다와 멕시코 관세 질문에) 관세는 중단되지 않는다. 계속될 것이다. 전부는 아니지만, 상당수가 부과될 것이다. 4월 2일부터 발효될 것이다(블룸버그는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캐나다와 멕시코 관세 데드라인은 3월 4일로 유지되고 있으며 트럼프는 아직 추가 연장을 결정하지 않았다'라고 보도함)
    ▶EU에 대한 관세를 곧 발표하겠다. 관세율은 25%로 결정될 것이며, 자동차와 다른 모든 것에 부과될 것이다. EU가 보복을 시도할 수 있다. 솔직히 EU는 미국을 속여먹으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우크라이나에 안전보장을 제공하지 않을 것이다. 유럽에 그것을 하게 할 것이다.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은) 잊어버려라. 아마 그것이 모든 일이 시작된 이유라고 생각한다.
    ▶(중국이 무력으로 대만을 점령하지 못하게 할 것이냐에 대해) 절대로 언급하지 않을 것이다. 나를 그런 입장(대만 방어)에 두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어젯밤 감세결의안 통과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관세 부과의 인센티브로 작용했을까요? 사실 결의안은 저소득층 대상 건강보험인 메디케이드 등에서 1조5000억 달러 이상을 깎지 못하거나 대체 세수를 마련하지 못하면 감세 규모가 4조 달러까지 줄어들도록 설계됐습니다.
    "관세 중단 없다" 트럼프가 죽인 반등…엔비디아의 마진 문제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상무부에 구리 덤핑 조사를 명령해 관세 부과의 토대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뉴욕상업거래소(COMEX)에서는 구리 선물이 3% 이상 급등했고요. 이미 관세 부과 예상으로 국제 시세보다 높은 상태인데도요. 미국은 구리 수요의 약 45%를 수입하죠. 오늘 아침에는 자동차 관세에 대해 "그냥 부과되도록 하겠다"(JUST LET IT ALL HAPPEN)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바이탈날리지는 "트럼프는 관세에 대해 말하는 것을 멈출 수 없다. 그는 어젯밤 구리 관세로 새로운 위협을 가했고, 오늘 아침에 자동차 관세에 대한 야망을 반복했으며, 오후에는 멕시코/캐나다 관세(4월 2일)를 시행하겠다고 다짐했고, EU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약속했다. 3월 4일 연두교서 연설에서도 관세에 대해 공격적 발언을 내놓을 가능성이 크다. 앞으로 나올 중요한 무역 관련 보고서가 몇 개 있으며, 이는 4월과 그 이후에 추가 관세 조치를 위한 구실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관세 중단 없다" 트럼프가 죽인 반등…엔비디아의 마진 문제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트럼프 대통령은 또 각료회의에서 일론 머스크에서 발언 기회를 줬습니다. 머스크가 연방 공무원에게 보낸 편지(지난주 한 일 5가지를 적어 보내라)에 대해 "답하지 말라"고 지시한 다른 각료들 앞에서 머스크는 "우리는 수조 달러의 재정 적자 삭감을 이루기 위해 빨리 움직여야 한다. 지출을 줄이지 않으면 미국은 파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NBC뉴스는 "백악관이 연방 기관들에 '대량 해고에 대비하라'라고 지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규모 감축을 요구했으며, 3월 13일부터 초기 1단계 개편계획을 제출하라고 명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발언이 전해지자 주가는 힘을 잃었고, 오후 1시 50분께 3대 지수는 모두 마이너스로 전환했습니다.

    뉴욕 채권시장에서는 국채 금리가 아침에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하원의 감세 결의안 통과로 인해 성장 전망이 개선되고, 국채 발행량은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으니까요. 하지만 1월 기존주택판매 데이터가 한 달 전보다 10.5% 감소. 1년 전보다는 1.1% 줄어든 것으로 나오면서 보합 선으로 돌아갔고요.
    "관세 중단 없다" 트럼프가 죽인 반등…엔비디아의 마진 문제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트럼프 발언이 나온 뒤 큰 폭의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결국, 오후 3시 20분께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4.9bp 내린 4.249%, 2년물은 2.6bp 하락한 4.07%에 거래됐습니다. 국채 7년물 경매에서 발행금리가 4.194%로 발행 당시의 시장금리 4.203%보다 0.9bp 낮게 결정되는 등 수요가 강세를 보인 것도 금리를 끌어내린 요인입니다.
    "관세 중단 없다" 트럼프가 죽인 반등…엔비디아의 마진 문제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10년물 금리는 6일 연속 하락하면서 3개월물(4.301%)보다 낮아져서 수익률 곡선이 역전됐습니다. '침체 신호'가 다시 반짝이고 있는 것입니다. 시장은 2년/10년물 수익률을 더 자세히 따르지만, 미 중앙은행(Fed)은 기준금리와 같이 움직이는 3개월물을 기준으로 한 수익률 곡선을 선호하지요. 금세 침체가 온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2022년 10월에 역전이 발생했지만 이후 지금까지 침체는 없었습니다. PGIM의 톰 포르첼리 이코노미스트는 "경기 침체를 예상하지 않는다. 하지만 내년에 경제 활동이 더 부진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습니다.
    "관세 중단 없다" 트럼프가 죽인 반등…엔비디아의 마진 문제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시간이 흐르자 시장은 관세 여파를 극복하려 시도했습니다. 장 막판 주요 지수는 다시 보합 선으로 회복했습니다. 결국, S&P500 지수는 0.01% 강보합세를 보였고 나스닥은 0.26% 올랐습니다. 다우는 0.43% 내렸고요.
    "관세 중단 없다" 트럼프가 죽인 반등…엔비디아의 마진 문제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지수가 트럼프 관세 위협에도 보합권까지 회복한 것은 엔비디아가 3.67%나 오르면서 시장을 지켰기 때문입니다. 반면 애플은 2.70% 급락했고요. 테슬라는 3.96% 내리면서 주가가 300달러 아래(298달러)로 떨어졌습니다. 트럼프 당선 직후인 2024년 11월 7일 이후 처음입니다.

    생성형 AI를 탑재한 음성비서 알렉사+를 발표한 아마존은 0.73% 올랐는데요.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에서 인력 감원에 나선다는 소식에 알파벳 1.50% 하락했습니다.
    "관세 중단 없다" 트럼프가 죽인 반등…엔비디아의 마진 문제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장 마감 뒤 세일스포스부터 4분기 실적을 내놓았습니다.

    ▶매출: 99.9억 달러 (예상 100.4억 달러)
    -구독 등 매출: 94.5억 달러 (예상 95.2억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 2.78달러 (예상 2.61달러)
    ▶영업이익: 30.8억 달러 (예상 32.9억 달러)
    "관세 중단 없다" 트럼프가 죽인 반등…엔비디아의 마진 문제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세일스포스는 매출이 살짝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AI 에이전트포스 등 구독 매출이 예상보다 저조했습니다. 2026 회계연도 매출 가이던스를 405억~409억 달러로 제시했는데요. 월가 추정 415억 달러에 미치지 못합니다. 세일스포스의 주가는 정규장에서 0.46% 오른 뒤 장외에서 5% 안팎 내리고 있습니다.
    "관세 중단 없다" 트럼프가 죽인 반등…엔비디아의 마진 문제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그리고 4시 20분께 엔비디아의 4분기 실적이 나왔는데요.

    ▶매출: 393억 달러 (예상 382.5억 달러) +78%
    -데이터센터 매출: 356억 달러 (예상 340.9억 달러) +93%
    ▶조정 EPS : 0.89달러 (예상 0.84달러)
    ▶총마진(조정): 73.5% (예상 73.5%)
    ▶1분기 매출 전망 : 430억 달러 ± 2% (예상 423억 달러)
    ▶1분기 총마진(조정): 70.6%~71% (예상 72.1%)
    "관세 중단 없다" 트럼프가 죽인 반등…엔비디아의 마진 문제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엔비디아는 4분기 가이던스(351억~375억 달러)를 크게 웃도는 매출을 내놓았습니다. EPS도 좋았고요. 데이터센터 매출도 기대를 상회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차세대 AI 칩인 블랙웰에 대한 수요가 엄청나다. 블랙웰 양산을 성공적으로 늘려 4분기 매출이 110억 달러에 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1분기 가이던스도 컨센서스보다 좋았는데요.콜렛 크레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 블랙웰 매출이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문제는 1분기 마진을 70.5~71.5%로 제시해 기대에 살짝 미치지 못했습니다. 월가 일부에서는 73%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었죠. 사실 4분기 마진도 전년 대비 3%포인트 줄어드는 등 높은 마진이 압박받고 있습니다. 회사측은 "복잡하고 비싼 제품 제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젠슨 황 CEO가 콘퍼런스 콜에서 한 발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블랙웰에 대한 수요는 엄청나다. 추론 모델은 100배 더 많은 컴퓨팅을 소비할 수 있으며, 딥시크는 열광을 불러일으켰다.
    ▶(브로드컴, 마벨 등이 설계하는) 맞춤형 AI 칩이 설계되었다고 해서 반드시 쓰이는 것은 아니다. 우리 칩의 1와트당 성능이 2배, 4배, 심지어 8배 더 좋다.
    ▶블랙웰의 공급망에 발생한 일시적 문제는 완전히 해결되었다. (업그레이드한) 블랙웰 울트라는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CFO 크레스) 블랙웰이 완전히 가동되면 마진이 개선될 것이다. 연말까지 70%대 중반을 예측한다. 하지만 지금은 가능한 한 많은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데 집중할 것이다.
    ▶(CFO 크레스) 반도체 관세의 영향은 미지수다.
    ▶4분기 중국 매출이 전년 동기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다. 그러나 수출 통제가 시행되기 전 수준에 비해서는 절반으로 줄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장외에서 1% 안팎 오르고 있습니다.(미 동부시간 오후 5시54분 기준)
    "관세 중단 없다" 트럼프가 죽인 반등…엔비디아의 마진 문제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트럼프의 관세 위협에도 시장은 전반적으로 잘 버티고 있는 편입니다. 최근 지수는 어렵지만, 시장의 폭은 유지되고 있습니다. S&P500 주식의 54%가 5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거래되고 있고, 60%는 200일 이동평균선 위에 있습니다. S&P500 지수는 올해 들어 상승 폭이 1%에 불과하지만, 동일가중치 S&P500 지수(SPXEW)는 같은 기간 약 2.4% 상승했습니다. 11개 업종 중 9개가 여전히 플러스권을 유지하고 있고요. 유틸리티, 부동산, 소비재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보이는 등 방어적으로 바뀌고는 있지만요.
    "관세 중단 없다" 트럼프가 죽인 반등…엔비디아의 마진 문제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저가매수도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데요. 베스포크인베스트먼트는 "증시 수익률은 시간을 갖고 기다라면 매우 관대할 수 있다. 지난 40년 동안 주식을 사기에 가장 나쁜 네 번의 시기는 ▲1987년 9월(1987년 폭락 이전) ▲2000년 3월(닷컴 버블 정점 이전) ▲2007년 10월(금융 위기 정점 이전) ▲2020년 2월(코로나 폭락 이전)이었다. 이 네 번의 시점에서 매수했다면 연간 최소 7.7%의 수익률을 거둘 수 있었으며, 네 번 모두 채권을 사는 것보다 성과가 좋았다"라고 분석했습니다.

    뉴욕=김현석 특파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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