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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영건설, 대구 동부정류장 부지에 '더 팰리스트 데시앙' 450가구 공급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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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영건설, 대구 동부정류장 부지에 '더 팰리스트 데시앙' 450가구 공급 나서
    태영건설이 대구 동구 신천동에서 ‘더 팰리스트 데시앙’ 견본주택을 오는 10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교육·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진 데다 대구에서 희소성이 있는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관심을 끌고 있다.

    대구 동부정류장 부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450가구(아파트 418가구, 오피스텔 32실)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100~117㎡로 이뤄진다.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과 15일에 각각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다. 효신초교와 맞닿아 있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인 데다 수성구 학원가가 가깝다. 동대구역과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등도 인접해 있다.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이마트, 대구파티마병원, 화랑공원, 야시골공원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 강남권 아파트에서 볼 법한 커튼월룩 고급마감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약 1.6대로 넉넉한 편이다. 사우나와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연습장,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코인세탁실,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발코니 확장과 각종 가전제품(인덕션, 식기세척기, 시스템 에어컨, 전기오븐, 렌지후드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입주는 올해 10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에 모처럼 들어서는 ‘중대형 새 아파트’라는 상징성을 갖춰 수요자들 사이에서 분양 이전부터 관심이 컸다”고 말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이인혁 기자
    안녕하세요. 한국경제신문 금융부 이인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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