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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정비사업 정책공유 및 소통 강화를 위한 정책세미나 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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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10일 오후 2시부터 2024년 정비사업 정책공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정비사업 정책공감 세미나는 서울시의 정비사업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정비사업 현장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여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고, 정비사업 관계자들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전문관리업자, 서울시의회, 중구청,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도시주택공사(SH), 한국부동산원 등 정비사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서울시 정비사업 주요 정책 소개, 정비사업 유공 표창(시민 15명, 공무원 6명),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및 신속 추진을 위한 방안 도출을 위한 발표 및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먼저 권혁삼 LH 토지주택연구원 주택연구단장이 '재개발·재건축 정책방향과 향후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이현정 어반피아 대표가 '신속하고 투명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프롭테크 기술도입과 활성화방안' 발표를 진행한다. 관련 전문가 5인의 종합토론을 통해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올해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방안 발표, 통합심의 전면 확대 추진, 전자투표 시범사업 실시, 신속통합기획 개선방안 추진 등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서울시 정비사업 정책들에 대한 현장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의 협조와 지원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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