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제주 도심권 최대단지…단지 앞에 중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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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아파트대상 - 제일건설(주)
아파트대상 - 제일건설(주)
‘2024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아파트대상으로 제일건설이 제주시 건입동 일대에 공급하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제일건설이 제주도에서 공급하는 첫 제일풍경채 단지다.
제주 도심권에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다양한 특화 설계로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지는 제주시 건입동 167 중부공원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728가구(임대 75가구 포함)로 이뤄진다.
가구 내 대부분 타입을 4베이(거실 및 방 3개 전면 향 배치) 판상형 구조로 짓는다. 특히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풍부한 일조량과 쾌적한 공원 조망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가구별 내부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자 타입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더했다. 특히 대형 타입인 전용 119㎡B에는 서재가, 전용 119㎡A와 전용 124㎡에는 알파룸이 추가된다.
이 단지는 제주에 처음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다. 축구장 약 24배 크기(약 17만㎡)의 대형 공원인 제주 중부공원이 단지 앞에 조성된다. 이곳에는 잔디광장, 야외무대, 농구장, 오름 숲 놀이터, 오름 정원, 낭만 숲길, 건강 숲길, 어린이 체험 숲 등이 들어선다.
특히 지난해 시공 능력 평가에서 조경 부문 공사 실적 1위를 기록한 제일건설이 짓는 단지인 만큼 단지 배치부터 조경시설까지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단지 동, 타입에 따라 중부공원 뷰가 가능하다. 일부 타입에서는 바다도 조망할 수 있다.
동 사이에 어울림 광장, 여울 정원, 화초정원, 포켓 정원 등 여러 공원을 조성한다.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등도 들어서 개방감은 물론 녹지의 쾌적함까지 느낄 수 있다.
넉넉한 주차 공간을 갖춘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주차 공간은 총 1331대(가구당 약 1.83대)로, 제주 지역 최대 규모 수준이다. 특히 지상을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짓고자 근린생활시설 주차장을 제외하고는 주차시설을 모두 지하에 넣는다.
교통 여건도 좋은 편이다. 제주 번영로와 연삼로가 가까이 있다.
주요 도심지로 이어지는 중앙로와 연삼로, 연북로를 이용해 여객터미널 항구까지 10분, 공항까지 20분 이내에 갈 수 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제주 도심권에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다양한 특화 설계로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지는 제주시 건입동 167 중부공원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728가구(임대 75가구 포함)로 이뤄진다.
가구 내 대부분 타입을 4베이(거실 및 방 3개 전면 향 배치) 판상형 구조로 짓는다. 특히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풍부한 일조량과 쾌적한 공원 조망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가구별 내부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자 타입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더했다. 특히 대형 타입인 전용 119㎡B에는 서재가, 전용 119㎡A와 전용 124㎡에는 알파룸이 추가된다.
이 단지는 제주에 처음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다. 축구장 약 24배 크기(약 17만㎡)의 대형 공원인 제주 중부공원이 단지 앞에 조성된다. 이곳에는 잔디광장, 야외무대, 농구장, 오름 숲 놀이터, 오름 정원, 낭만 숲길, 건강 숲길, 어린이 체험 숲 등이 들어선다.
특히 지난해 시공 능력 평가에서 조경 부문 공사 실적 1위를 기록한 제일건설이 짓는 단지인 만큼 단지 배치부터 조경시설까지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단지 동, 타입에 따라 중부공원 뷰가 가능하다. 일부 타입에서는 바다도 조망할 수 있다.
동 사이에 어울림 광장, 여울 정원, 화초정원, 포켓 정원 등 여러 공원을 조성한다.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등도 들어서 개방감은 물론 녹지의 쾌적함까지 느낄 수 있다.
넉넉한 주차 공간을 갖춘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주차 공간은 총 1331대(가구당 약 1.83대)로, 제주 지역 최대 규모 수준이다. 특히 지상을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짓고자 근린생활시설 주차장을 제외하고는 주차시설을 모두 지하에 넣는다.
교통 여건도 좋은 편이다. 제주 번영로와 연삼로가 가까이 있다.
주요 도심지로 이어지는 중앙로와 연삼로, 연북로를 이용해 여객터미널 항구까지 10분, 공항까지 20분 이내에 갈 수 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