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경남자치경찰위원회 출범…위원장에 김동구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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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 전직 경찰, 대학교수, 공무원 등 각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
경남형 자치경찰제 정착을 위한 제2기 경남자치경찰위원회가 10일 공식 출범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이날 오후 김동구 자치경찰위원장 등 제2기 경남자치경찰위원회 위원 7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2기 위원들은 법조계와 전직 경찰, 대학교수,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변호사인 김동구 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해 이정동 전 양산경찰서장, 최둘숙 전 경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장, 오유경 변호사, 이희석 전 경남경찰청 제1부 보안과장, 류병관 국립창원대학교 교수, 이상용 전 진주경찰서 형사과장 등이 함께 한다.
자치경찰위원회는 도지사 소속으로 설치된 합의제 행정기관이다.
도지사가 1명을 지명하고, 도의회·위원추천위원회가 각 2명, 도교육청·국가경찰위원회가 각 1명씩 추천해 총 7명의 위원을 도지사가 임명한다.
위원 임기는 3년으로 연임은 제한된다.
박완수 지사는 "유능한 인재 영입을 위해 위원장을 공개 모집하는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성별을 고려해 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지역 특색에 맞고 도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치안 정책을 위해 최대한 역량을 발휘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박완수 경남지사는 이날 오후 김동구 자치경찰위원장 등 제2기 경남자치경찰위원회 위원 7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2기 위원들은 법조계와 전직 경찰, 대학교수,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변호사인 김동구 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해 이정동 전 양산경찰서장, 최둘숙 전 경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장, 오유경 변호사, 이희석 전 경남경찰청 제1부 보안과장, 류병관 국립창원대학교 교수, 이상용 전 진주경찰서 형사과장 등이 함께 한다.
자치경찰위원회는 도지사 소속으로 설치된 합의제 행정기관이다.
도지사가 1명을 지명하고, 도의회·위원추천위원회가 각 2명, 도교육청·국가경찰위원회가 각 1명씩 추천해 총 7명의 위원을 도지사가 임명한다.
위원 임기는 3년으로 연임은 제한된다.
박완수 지사는 "유능한 인재 영입을 위해 위원장을 공개 모집하는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성별을 고려해 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지역 특색에 맞고 도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치안 정책을 위해 최대한 역량을 발휘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