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권 5개 시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4일 오후 7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해당 지역은 용인·평택·이천·안성·여주이다.

해제 지역의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오후 7시 현재 0.1178ppm(100만분의 1)이다.

북부권 8개 시군, 동부권 7개 시군의 주의보는 유지됐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O₃)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가,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가, 0.50ppm 이상이면 오존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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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