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코웨이, 장애인선수단 운영기업 표창 받아
넷마블과 코웨이가 지난달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간(공공) 기업 장애인선수단 창단 활성화 선포식'에서 '장애인선수단 운영기업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대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선포식은 기업의 장애인 실업팀 창단을 확대하고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넷마블과 넷마블문화재단은 2019년 3월 넷마블조정선수단을 창단해 선수들의 안정적인 고용 환경과 체계적인 훈련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 체육 진흥과 장기적 자립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았다.

넷마블 계열사 코웨이도 2022년 민간 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휠체어농구 실업팀 '블루휠스'를 창단해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친 공로로 상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