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우아 /사진=SSQ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우아 /사진=SSQ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우아(WOOAH)가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우아는 11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블러시(BLUSH)'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신곡 '블러시'는 미니멀하면서도 그루브한 드럼과 베이스 사운드 속 중독적인 후렴구와 리드미컬한 구성이 인상적인 곡이다. 'K팝 히트곡 제조기' 라이언전을 필두로 아이브, 뉴진스 등의 곡에 참여한 작곡가들과 호흡을 맞춰 'Z세대 아이콘' 우아만이 소화 가능한 명곡을 탄생시켰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 우아는 완전체로는 1년 5개월 만에 음악 방송 무대를 선보이는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다가온 사랑에 부끄러워 설레면서도 적극적으로 용기를 낸 소녀의 마음을 멤버들의 상큼하고 개성 있는 음색과 중독성 있는 안무로 표현할 예정이다.

우아는 지난 8일 자신감과 포부를 가득 담은 신보 '블러시'로 컴백했다. 우아가 정식 음악 방송 무대에서는 어떤 착장과 스타일링, 퍼포먼스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우아는 앞서 공식 틱톡 계정을 통해 에이티즈 종호, 엔믹스 설윤, 로켓펀치 연희, 수윤과 함께 한 '블러시' 퍼포먼스 챌린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베리베리(VERIVERY) 강민, 다이몬 히(HEE), 조(JO), 퍼플키스 유키, 이채연 등 수많은 선후배 아티스트와 챌린지를 이어가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