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4.10 총선 선거 방송 ‘선택 2024’ 영상 캡처
/사진=MBC 4.10 총선 선거 방송 ‘선택 2024’ 영상 캡처
MBC 4.10총선 선거 방송 ‘선택 2024’가 ‘선거 방송’ 전시간대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어제 (10일) 방송된 MBC 4.10 총선 선거 방송 ‘선택 2024’가 신속한 선거 상황 예측과 분석은 물론 날카롭고 깊이 있는 토론에 재미까지 더하며 선거 방송 전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MBC 4.10 총선 선거 방송 ‘선택 2024’는 시청률 10.4%(수도권 가구 기분)를 기록하며 선거 방송 전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 했다. 이 수치는 동시간대 개표 방송을 진행한 타 방송보다 2배 이상 앞선 수치이다. 또한 ‘선택 2024’는 2049 시청률에서도 4.7%를 기록하며 ‘선거 방송’에서 적수 없는 대세임을 입증했다.

개표방송 시청률 조사 기준은 이날 오후 5시부터 11일 0시까지를 기준으로 했다.

‘대세’ 김대호 아나운서와 MBC 간판으로 ‘역대급 케미’를 선보인 이재은 앵커, 조현용 기자의 안정적인 진행이 돋보인 ‘선택 2024’는 초대형 초고화질 큐브형 LED로 구성된 무대를 통해 약 100종에 달하는 선거 포맷과 각종 선거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거 상황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시청자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큐브형 LED 무대를 통해 보여준 ‘착시 영상’과 ‘XR(확장현실) 영상’은 시청자에게 특별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했다.

여기에 더해 유시민 작가,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 대변인,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 등으로 구성된 역대급 토론 패널들이 출연한 ‘총선데스크’는 깊이 있고 날카로운 선거 상황 분석과 살아 있는 정치 현장 이야기 등을 전달하며 선거 방송의 깊이를 더했다.

또한 ‘선택 2024’는 본격적인 개표 상황이 진행되면서 ‘여론M’, ‘데이터M’, ‘터치M’ 등을 통해 각종 여론 조사 결과와 함께 실시간으로 들어오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청자에게 선거 상황을 쉽고도 깊이 있게 분석 전달하며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MBC는 4.10 총선 선거 방송 ‘선택 2024’ 1부를 시작으로 당선자가 확정되는 순간까지 압도적인 기술력과 선거 상황 분석력, 품격 있는 콘텐츠를 바탕으로 매 순간 정확한 선거 상황을 시청자에게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