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혈용 혈액 생산 바이오 스타트업 아트블러드가 투자금 65억원을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산업은행,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원앤파트너스, 흥국증권 등이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 아트블러드는 체외 혈액 분야의 전문가인 백은정 한양대 의대 교수 등이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골수의 혈액 생산 과정을 체외에서 구현했다. 실제 혈액세포와 비슷한 기능을 갖춘 바이오블러드를 독자적인 기술로 생산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