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카메라업체 링크플로우, 115억원 투자 추가 유치
링크플로우는 회사 설립 이후 5년 만에 1000억원 이상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 80% 이상으로 꾸준히 매출액이 상승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는 경찰과 방산 분야뿐만 아니라 통신 서비스 업체와 5G 영업을 협업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가전 판매 체인점 요도바시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앞으로 해외 각지에서 경찰과 군인, 개인용 블랙박스 용도의 시장에 추가 진입할 계획이다.
김용국 링크플로우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올해 B2C 시장을 타깃으로 한 신제품 출시와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며 “레저와 보안, 치안,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강호 기자 call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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