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4천704가구·읍면지역 4천16가구…올 하반기 착공
올해 세종서 아파트 8천720가구 공급…"부동산시장 활성화 기대"
올해 세종시에 8천700여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4일 세종시에 따르면 올해 첫 삽을 뜨는 아파트는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4천704가구, 읍면지역 4천16가구 등 총 8천720가구다.

이들 아파트 착공 시기는 모두 올해 하반기다.

신도시에서는 합강동(5-1생활권) 3천94가구, 산울동(6-3생활권) 1천610가구가 공급된다.

읍면지역 공급 물량은 연기면 보통리 2천789가구, 연기면 월하리 948가구, 장군면 봉안리·도계리 279가구다.

올해 세종서 아파트 8천720가구 공급…"부동산시장 활성화 기대"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올해 세종시에 적지 않은 아파트가 공급되는 만큼 지역 부동산 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실수요자의 주택 마련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