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최문환(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 대표이사는 3일 도자박물관 회의실에서 곤지암 리조트와 '민.관 협력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한국도자재단 제공
한국도자재단 최문환(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 대표이사는 3일 도자박물관 회의실에서 곤지암 리조트와 '민.관 협력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한국도자재단 제공
한국도자재단과 곤지암리조트는 도자 박물관 회의실에서 ‘민·관 협력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은 양 기관이 운영하는 대표 관광지의 시설과 우수 자원을 연계해 경기도 광주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도자박물관 전시와 곤지암리조트 숙박을 연계한 투어 패키지 개발, 도자 굿즈 개발 등 문화관광 상품 개발 및 홍보, 도예작품 전시 교류 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밖에 양 기관이 주최하는 대표 행사 시즌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도 운영할 계획이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내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도자 문화와 관광산업을 연결하는 문화관광 상품 및 콘텐츠 개발하는 등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 모범사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광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