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축산계열화 지원…하림 등에 130억원 무이자 융자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계열화사업 운영자금 지원사업'으로 융자금 130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국 사업비의 63%에 해당한다고 도는 전했다.

융자 지원에 선정된 업체는 하림, 동우팜테이블, 사조원, 일우, 가농이며 무이자 2년 일시 상환 조건이다.

업체는 융자금을 농가의 가축 구입비, 사료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최재용 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이 융자금이 업체의 생산비 상승에 따른 경영 부담 해소와 경영 안정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