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자이타워, K-반도체 벨트 수혜 기업들에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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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기업들의 흑자전환과 수출 증가로 시장에 긍정적인 전망이 지속되면서 ‘K-반도체 벨트’ 지역들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K-반도체 벨트’는 평택· 천안· 용인· 화성을 중심으로 경기, 충청권 지역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510조원 이상의 투자를 통해 반도체 제조부터 소재·부품·장비, 첨단장비, 패키징 플랫폼 등을 아우르는 반도체 제조 인프라를 만드는 계획이다.
실제로 ‘K-반도체 벨트’ 지역에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용인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 6기, 4기의 팹을 신설하고, 평택 일반산업단지에도 팹3기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충남 천안에도 삼성전자가 5000억~1조원가량을 투자해 생산능력 2.5배 확대를 위한 패키징 라인을 신설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K-반도체 벨트는 반도체 회사뿐 아니라 다양한 파생 기업을 만들면서 지역 발전에 영향력이 상당하다”라며 “해당 지역에 다양한 기업들이 생기면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이러한 가운데 ‘천안자이타워’가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바로 앞에서 분양을 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가 HBM 양산 신규 패키징 라인을 신설하기 위해 삼성디스플레이와 부동산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천안자이타워’는 충청남도 천안시 성성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2층, 2개동, 연면적 13.6만m² 규모로 조성된다. 제조형 지식산업센터와 더불어 업무형 지식산업센터(테라스 오피스), 근린생활시설 등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천안자이타워’는 지식산업센터로써 최적의 입지에 위치한다. 삼성SDI·삼성디스플레이 외에도 롯데푸드, 천안2·3·4일반산업단지, 외국인전용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다. 또한, 아산디스플레이시티1·2일반산업단지, 천안백석농공단지도 가깝다.
교통여건도 좋다. 1호선 두정역을 비롯해 KTX천안아산역, 천안IC까지 전부 10분대에 진입할 수 있으며, 제2경부고속도로도 2025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진행 중에 있어 유통·물류에 특화된 교통망을 갖췄다. 여기에 최근 GTX-C 노선의 천안·아산 연장이 확정되면서 앞으로 수도권과 서울의 주요 지점을 50분 내외로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입주 기업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차별화된 설계도 선보인다. 제조형 지식산업센터는 천안 최초의 ‘더블 eXpress way’ 드라이브인 시스템 특화설계를 통해 물류 차량 진출입의 효율성을 높였다. 상행선과 하행선을 분리시켜 물류 이동시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직선으로 2개층, 한번의 회전으로 4개층 이동이 가능하게 하여 신속한 차량 이동 동선도 확보했다.
여기에 유효폭 3.2m의 램프 시스템 특화설계로 2.5톤 차량이 각 호실 앞까지 이동 가능한 도어투도어(Door To Door) 시스템을 도입해 편리한 물류의 상·하차가 가능하다. 더불어 전체 호실의 층고를 6m로 설계해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5톤 화물용 엘리베이터 설치로 원활한 물류의 이동이 가능하다.
‘천안자이타워’ 내 업무형 지식산업센터는 입주 업체의 규모를 고려해 전용 13~25평의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했다. 탁 트인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최대 9m의 호실별 전용 광폭테라스 공간을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해 쾌적한 근무환경은 물론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케 설계됐다.
업무형(소형) 지식산업센터는 지식산업센터 메인동과 분리된 별동의 건물에 조성되며, 쾌적한 오피스 환경을 위해 바닥난방은 물론 냉장고, 욕실, 신발장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효율적인 공간 이용이 가능한 다락공간도 서비스로 제공된다.
‘천안자이타워’의 홍보관은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위치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K-반도체 벨트’는 평택· 천안· 용인· 화성을 중심으로 경기, 충청권 지역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510조원 이상의 투자를 통해 반도체 제조부터 소재·부품·장비, 첨단장비, 패키징 플랫폼 등을 아우르는 반도체 제조 인프라를 만드는 계획이다.
실제로 ‘K-반도체 벨트’ 지역에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용인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 6기, 4기의 팹을 신설하고, 평택 일반산업단지에도 팹3기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충남 천안에도 삼성전자가 5000억~1조원가량을 투자해 생산능력 2.5배 확대를 위한 패키징 라인을 신설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K-반도체 벨트는 반도체 회사뿐 아니라 다양한 파생 기업을 만들면서 지역 발전에 영향력이 상당하다”라며 “해당 지역에 다양한 기업들이 생기면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이러한 가운데 ‘천안자이타워’가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바로 앞에서 분양을 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가 HBM 양산 신규 패키징 라인을 신설하기 위해 삼성디스플레이와 부동산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천안자이타워’는 충청남도 천안시 성성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2층, 2개동, 연면적 13.6만m² 규모로 조성된다. 제조형 지식산업센터와 더불어 업무형 지식산업센터(테라스 오피스), 근린생활시설 등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천안자이타워’는 지식산업센터로써 최적의 입지에 위치한다. 삼성SDI·삼성디스플레이 외에도 롯데푸드, 천안2·3·4일반산업단지, 외국인전용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다. 또한, 아산디스플레이시티1·2일반산업단지, 천안백석농공단지도 가깝다.
교통여건도 좋다. 1호선 두정역을 비롯해 KTX천안아산역, 천안IC까지 전부 10분대에 진입할 수 있으며, 제2경부고속도로도 2025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진행 중에 있어 유통·물류에 특화된 교통망을 갖췄다. 여기에 최근 GTX-C 노선의 천안·아산 연장이 확정되면서 앞으로 수도권과 서울의 주요 지점을 50분 내외로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입주 기업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차별화된 설계도 선보인다. 제조형 지식산업센터는 천안 최초의 ‘더블 eXpress way’ 드라이브인 시스템 특화설계를 통해 물류 차량 진출입의 효율성을 높였다. 상행선과 하행선을 분리시켜 물류 이동시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직선으로 2개층, 한번의 회전으로 4개층 이동이 가능하게 하여 신속한 차량 이동 동선도 확보했다.
여기에 유효폭 3.2m의 램프 시스템 특화설계로 2.5톤 차량이 각 호실 앞까지 이동 가능한 도어투도어(Door To Door) 시스템을 도입해 편리한 물류의 상·하차가 가능하다. 더불어 전체 호실의 층고를 6m로 설계해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5톤 화물용 엘리베이터 설치로 원활한 물류의 이동이 가능하다.
‘천안자이타워’ 내 업무형 지식산업센터는 입주 업체의 규모를 고려해 전용 13~25평의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했다. 탁 트인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최대 9m의 호실별 전용 광폭테라스 공간을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해 쾌적한 근무환경은 물론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케 설계됐다.
업무형(소형) 지식산업센터는 지식산업센터 메인동과 분리된 별동의 건물에 조성되며, 쾌적한 오피스 환경을 위해 바닥난방은 물론 냉장고, 욕실, 신발장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효율적인 공간 이용이 가능한 다락공간도 서비스로 제공된다.
‘천안자이타워’의 홍보관은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위치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