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지난해 연봉 34억4천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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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투자 지속 확대…2021년 4천754억원→2023년 6천120억원
포스코홀딩스 최정우 회장이 지난해 연봉으로 34억4천1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홀딩스가 13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작년 급여로 10억3천700만원을, 상여로 23억9천700만원을 수령했다.
여기에 건강검진비, 상해질병보험료 등 기타 근로소득으로 700만원을 받았다.
최 회장이 받은 상여에는 경영성과평가를 통해 받은 성과금이 포함됐다.
포스코홀딩스 평가보상위원회는 최 회장이 지주회사 출범 이후 철강, 친환경 인프라, 친환경 미래소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핵심사업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최 회장은 지난 2018년 7월 포스코그룹 회장에 오른 뒤 2021년 3월 연임에 성공해 두 번째 임기를 수행 중이다.
오는 21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에게 회장직을 넘겨줄 예정이다.
지난해 3월 취임한 정기섭 사장은 8억900만원, 김지용 부사장은 6억7천500만원의 연봉을 수령했으며 유병옥 부사장은 14억3천만원을 받았다.
작년 3월 퇴임한 전중선 전 사장과 정창화 전 부사장은 퇴직금을 포함해 각각 24억1천300만원, 23억8천700만원을 수령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연구개발(R&D) 비용으로 6천120억원을 사용하는 등 R&D 투자를 꾸준히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1년 4천754억원이었던 R&D 비용은 2022년 21.8% 늘어난 5천789억원으로 증가폭이 컸던 데 이어 작년에도 전년 대비 5.7% 많은 자금이 R&D에 투자됐다.
이에 따라 매출액에서 R&D 비용이 차지하는 비율은 2021년 0.62%에서 2022년 0.68%, 2023년 0.79%로 상승했다.
/연합뉴스
포스코홀딩스가 13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작년 급여로 10억3천700만원을, 상여로 23억9천700만원을 수령했다.
여기에 건강검진비, 상해질병보험료 등 기타 근로소득으로 700만원을 받았다.
최 회장이 받은 상여에는 경영성과평가를 통해 받은 성과금이 포함됐다.
포스코홀딩스 평가보상위원회는 최 회장이 지주회사 출범 이후 철강, 친환경 인프라, 친환경 미래소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핵심사업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최 회장은 지난 2018년 7월 포스코그룹 회장에 오른 뒤 2021년 3월 연임에 성공해 두 번째 임기를 수행 중이다.
오는 21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에게 회장직을 넘겨줄 예정이다.
지난해 3월 취임한 정기섭 사장은 8억900만원, 김지용 부사장은 6억7천500만원의 연봉을 수령했으며 유병옥 부사장은 14억3천만원을 받았다.
작년 3월 퇴임한 전중선 전 사장과 정창화 전 부사장은 퇴직금을 포함해 각각 24억1천300만원, 23억8천700만원을 수령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연구개발(R&D) 비용으로 6천120억원을 사용하는 등 R&D 투자를 꾸준히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1년 4천754억원이었던 R&D 비용은 2022년 21.8% 늘어난 5천789억원으로 증가폭이 컸던 데 이어 작년에도 전년 대비 5.7% 많은 자금이 R&D에 투자됐다.
이에 따라 매출액에서 R&D 비용이 차지하는 비율은 2021년 0.62%에서 2022년 0.68%, 2023년 0.79%로 상승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