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이달 말부터 찾아가는 건강 의료서비스 ‘의료 버스’ 사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문 의료진이 첨단 의료 장비를 탑재한 버스를 타고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검진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대병원 메리놀병원 부산성모병원 해운대부민병원 등 네 곳의 병원에서 5대의 의료 버스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