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오는 29일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단지는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평택화양지구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74~122㎡ 총 851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화양지구는 현재 진행 중인 평택 내 민간개발 택지지구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인근 현화지구, 송담지구, 안중역세권까지 이어지는 서평택 지역의 주거 중심지로서 높은 가치가 기대된다. 여기에 GTX-C 노선 연장과 평택선 호재 등도 줄줄이 대기 중이다.

단지 내 무인 택배 시스템은 물론 단지 외곽을 연결하는 산책로, 테마 놀이터, 그리너리 카페, 그리너리 스튜디오 등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아파트 주차장은 전부 지하 주차장으로 넉넉하게 설계됐으며, 세대 내부에는 드레스룸의 습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천정형 제습기도 설치된다.

다음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5일, 정당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6년 11월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395만원이며, 중도금 대출은 무이자 대출 조건으로 신청 가능하다.
대우건설,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 851가구 분양
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