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배제' 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최상화, 무소속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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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경남 사천·남해·하동에 출마하려다 경선에서 배제된 국민의힘 최상화 예비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26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랜 시간 깊은 고민과 숙고 끝에 지난 30년간 헌신한 국민의힘을 떠나 무소속 출마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당은 부모님처럼 저를 키워줬고 그 덕분에 사무처에서 시작해 청와대 춘추관장 직책까지 이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최종적으로 공천관리위원회 결정을 기다렸지만, 경선에서 배제됐다"며 "이는 사천시민의 오랜 염원이자 소망이 철저하게 외면당한 것"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그는 또 "사천남해하동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용기 있게 맞서 싸우겠다"며 "무소의 뿔처럼 묵묵히 오직 국민과 지역 주민만을 바라보겠다"고 덧붙였다.
최 예비후보는 박근혜 정부 청와대 초대 춘추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국민의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책자문위원과 인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힘 공관위는 최근 사천남해하동 경선 후보로 서천호·이철호·조상규 예비후보 등 3명을 선정했다.
/연합뉴스
최 예비후보는 26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랜 시간 깊은 고민과 숙고 끝에 지난 30년간 헌신한 국민의힘을 떠나 무소속 출마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당은 부모님처럼 저를 키워줬고 그 덕분에 사무처에서 시작해 청와대 춘추관장 직책까지 이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최종적으로 공천관리위원회 결정을 기다렸지만, 경선에서 배제됐다"며 "이는 사천시민의 오랜 염원이자 소망이 철저하게 외면당한 것"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그는 또 "사천남해하동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용기 있게 맞서 싸우겠다"며 "무소의 뿔처럼 묵묵히 오직 국민과 지역 주민만을 바라보겠다"고 덧붙였다.
최 예비후보는 박근혜 정부 청와대 초대 춘추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국민의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책자문위원과 인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힘 공관위는 최근 사천남해하동 경선 후보로 서천호·이철호·조상규 예비후보 등 3명을 선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