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다음달 12~13일 엑스코에서 열리는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박람회 기간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수출상담회, 스타트업 투자설명회, 유망기업 면접·채용, 애로 상담, 지원시책 종합설명회 등 6개 기업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대·중견기업, 국내외 바이어, 지역 중소기업 등 700여 개사가 참여한다.
부산시는 하나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과 195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은행이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부산신용보증재단에 110억원을 출연하며 이번 지원 사업이 성사됐다. 지역 소상공인에게 최대 1억5000만원의 자금을 대출하고, 최대 2%(1년)의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경남 창원시는 지역 내 창업을 지원하는 ‘창창 창업 멘토단’을 운영한다. 멘토단은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창업지원 성장 단계별 전 주기적 지원 시스템 구축 등 창원시의 창업지원센터 운영사업 중 하나다. 8명의 전문위원을 위촉해 창업 관련 전문 분야 멘토링과 스타트업 대상 기술창업 역량진단,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컨설팅 등 총 11개 분야를 지원한다.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석기)은 오는 28일 대구 텍스타일콤플렉스(DTC)에서 친환경(BIOMASS)·고안전·다기능성 소재 국제 동향에 대한 세미나를 연다. 친환경 천연유래 기술과 녹색기술을 기반으로 기능성 섬유를 제조하는 엔바이오의 정경화 대표가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