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베트남 시장 공략…동남아 1호 배달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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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은 베트남 하노이의 ‘빈홈 가드니아’ 아파트 상가에 배달·포장 전문 매장인 ‘BBQ 가드니아점’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동남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배달·포장 전문 매장이다.
BBQ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오토바이가 많은 베트남에서 음식 배달·포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시장 선점을 위해 매장을 새로 열었다”고 설명했다. 점포는 약 22㎡ 면적으로 소규모다. 매장 인근에 학교, 병원, 오피스 단지 등이 있어 배달·포장 수요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BBQ는 지난해 베트남 다낭, 하노이 등에 매장을 차례로 여는 등 동남아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치킨뿐 아니라 김치볶음밥, 순두부찌개, 떡볶이 등 한식 메뉴도 판매 중이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BBQ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오토바이가 많은 베트남에서 음식 배달·포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시장 선점을 위해 매장을 새로 열었다”고 설명했다. 점포는 약 22㎡ 면적으로 소규모다. 매장 인근에 학교, 병원, 오피스 단지 등이 있어 배달·포장 수요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BBQ는 지난해 베트남 다낭, 하노이 등에 매장을 차례로 여는 등 동남아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치킨뿐 아니라 김치볶음밥, 순두부찌개, 떡볶이 등 한식 메뉴도 판매 중이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