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돌봄 사업 종사자 교육·한글박물관 온라인 강연 '궁금한글'
[문화소식] K-민속·문화 배우는 '민속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 한국인의 몸짓과 소리, 생로병사에 깃든 민속문화 = 국립민속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회는 제20기 민속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올해 3월 18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에 열린다.

한국의 문화유산과 역사 현장, 한국인의 몸짓과 소리, 한국인의 생로병사, 문화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들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통문화와 민속 이론을 배울 수 있다.

첫 강의에서는 천진기 전(前) 국립민속박물관장이 'K-컬처의 본향, 민속문화유산'을 주제로 민속의 중요성과 의미를 설명할 예정이다.

교육 정원은 약 200명이며, 수강료는 45만 원이다.

전화 문의 ☎ 02-3704-3145∼6.
[문화소식] K-민속·문화 배우는 '민속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 올해 11월까지 문화유산 분야 돌봄 전문교육 = 문화재청은 중앙문화재돌봄센터, 한국문화재돌봄협회와 함께 올해 11월까지 문화유산 분야 돌봄 전문교육을 한다.

문화유산 돌봄 사업은 문화유산을 주기적으로 점검·관리하면서 경미한 훼손을 수리하는 활동이다.

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매년 법정 교육을 하고 있다.

올해는 문화유산의 점검 및 수리 방법, 행정·회계 등 60개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입사 3개월 미만인 사업 종사자를 위해 문화유산 행정과 수리·돌봄 사업을 소개하는 온라인 강좌가 개설돼 있다.

유형·재질별 문화유산 기능 교육 과정도 진행된다.

[문화소식] K-민속·문화 배우는 '민속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 '한글과 자연ㆍ환경ㆍ인간' 온라인서 배워볼까 =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문화를 소개하는 온라인 강연의 이름을 '화요 한글문화강좌'에서 '궁금한글 - 열 가지 이야기'로 바꾼다.

흥미롭고 유익한 한글문화 관련 지식을 10편의 영상으로 보여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는 '한글과 자연ㆍ환경ㆍ인간'을 주제로 한 10편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자 1명이 주제를 설명하던 기존 방식 외에 전문가 여러 명이 함께 출연하는 토크쇼(대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연 영상은 박물관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