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태양학원은 제11대 경인여대 총장으로 육동인 전 청와대 춘추관장(사진)을 선임했다고 지난 24일 발표했다. 임기는 26일부터 3년이다. 육 신임 총장은 서울대 서양사학과와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하고 경기대 대학원에서 직업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한국경제신문 뉴욕특파원 등을 지낸 언론인 출신이다.
육동인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인천에 있는 경인여자대학교 신임 총장(사진)으로 선임됐다. 학교법인 태양학원은 제11대 경인여자대학교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1월 26일부터 3년간이다.육 신임 총장은 서울대 서양사학과와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하고 경기대 대학원에서 직업학 박사학위를 받았다.육 신임 총장은 한국경제신문 뉴욕특파원·논설위원을 지낸 언론인 출신이다. 국회사무처 공보관, 금융위원회 대변인, 청와대 춘추관장 등을 역임했다.육 신임 총장은 “경인여대를 AI(인공지능)시대에 걸맞은 인재를 배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AI 선도대학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경인여자대학교는 12월17일부터 12월23일까지 6박7일간의 일정으로 2023 동계 몽골 해외봉사단을 파견했다고 28일 밝혔다.몽골 해외봉사팀은 현지 라지브간디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태권도체험 △전통놀이체험 △K-POP 댄스배우기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주호 경인여대 학생(간호학과)은 “봉사를 통한 보람과 나누는 삶의 의미를 느끼고 대한민국과 경인여대를 몽골지역에 알리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인천=강준완 기자
인천에 있는 경인여자대학교가 올해 겨울에도 해외봉사를 떠난다. 14일 경인여대에 따르면, 동계 해외봉사단은 지난 12일 출범식을 갖고 총 84명이 이달 16일부터 순차적으로 해당 국가로 출발한다. 해외봉사국은 몽골,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등이다. 경인여대는 1997년부터 2023년 하계까지 16개국, 4296명을 해외봉사국으로 파견했다. 파견된 해외봉사단은 현지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K-pop, K-food 등)를 교육하고 교류했다. 박명순 경인여대 총장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각 봉사지별 현지 사전답사와 현지 병원들과의 진료 협약을 진행해 응급상황에 대비했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