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자동차부품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18일 오전 2시 38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의 한 공장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길이 크게 치솟는 모습을 본 시민들로부터 화재 신고가 잇따랐다.

불이 난 건물은 지상 3층 규모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등이 입주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완료한 뒤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