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LG화학과 521만7474달러(약 68억원) 규모의 정밀화학 중간체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2022년 매출 대비 11.4%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5년 1월 31일까지다. 파미셀에 따르면 공급 품목은 농작물 보호제로 쓰이는 살균제의 원료다.

파미셀은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 420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 원료의약품 등 바이오케미컬 사업부 매출은 419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