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큰일 닥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
업계 최초로 상조 상품 가격 정찰제를 실시한 보람상조가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상조 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상조업계 상위 5개사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얻으며 올해로 11년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됐다.

보람상조, 큰일 닥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
보람상조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큰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소비자 조사 결과, 보람상조를 ‘가장 만족도 높은 브랜드’로 선택한 소비자 가운데 73%가 20~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시장조사 전문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이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상조 브랜드’에서 69%의 지지를 받아 압도적인 1위로 꼽혔다.

1991년 설립 이후 30여 년간 ‘고객중심 나눔경영’이라는 철학을 이어온 보람상조는 리무진형 장의차 도입,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을 직영 운영하는 등 장례 혁신 사업을 지속했다.

인천, 천안, 부산 등 국내 주요 도시에 10여 개의 직영 장례식장을 비롯해 ‘전국 장례행사 직영센터’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반려동물 전용 상조 서비스인 ‘스카이펫’과 발광다이오드(LED) 영정 액자 서비스 등도 시작했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