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 버팔로 윙 30년…대표 냉동식품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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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윙 제조업체 ‘사세’가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치킨가공품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997년 설립된 사세는 국내 냉동치킨 가공품 시장의 대표 업체다. 과거 닭고기의 특정 부위를 따로 떼 판매하는 부분육 시장이 활성화되기 전부터 사세는 버팔로 윙 제품을 내놨다. 30년 가까이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대표 냉동식품 제조업체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사세는 국내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식당에 버팔로 윙 등 치킨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치킨 가공품의 경쟁력을 개선하고 활발한 마케팅을 펼친 결과다. 사세가 기업 간 거래(B2B)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오프라인 점포를 비롯해 온라인 전자상거래(e커머스) 시장에도 진출했다.
사세는 2021년부터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시장에도 진출했다. 소비자들이 집에서 간편하게 치킨을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세상 가까운 치킨집, 사세’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시장 점유율을 높여왔다.
가정용 치킨 제품인 사세 버팔로 윙, 윙봉 오리지널, 윙봉 갈비맛, 윙봉 허니맛, 치킨 가라아게 등이 특히 인기를 끌었다. 치킨뿐 아니라 새우튀김, 훈제오리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B2C 시장에서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2022년 B2C 부문 매출은 480억원, 2023년 총매출은 3000억으로 전년 대비 약 11.1% 증가했다. 사세 관계자는 “물가가 계속 상승하는 가운데 소비자의 외식 비용이 늘어나고 있다”며 “사세는 이런 상황을 고려해 맛있고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
1997년 설립된 사세는 국내 냉동치킨 가공품 시장의 대표 업체다. 과거 닭고기의 특정 부위를 따로 떼 판매하는 부분육 시장이 활성화되기 전부터 사세는 버팔로 윙 제품을 내놨다. 30년 가까이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대표 냉동식품 제조업체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사세는 국내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식당에 버팔로 윙 등 치킨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치킨 가공품의 경쟁력을 개선하고 활발한 마케팅을 펼친 결과다. 사세가 기업 간 거래(B2B)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오프라인 점포를 비롯해 온라인 전자상거래(e커머스) 시장에도 진출했다.
사세는 2021년부터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시장에도 진출했다. 소비자들이 집에서 간편하게 치킨을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세상 가까운 치킨집, 사세’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시장 점유율을 높여왔다.
가정용 치킨 제품인 사세 버팔로 윙, 윙봉 오리지널, 윙봉 갈비맛, 윙봉 허니맛, 치킨 가라아게 등이 특히 인기를 끌었다. 치킨뿐 아니라 새우튀김, 훈제오리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B2C 시장에서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2022년 B2C 부문 매출은 480억원, 2023년 총매출은 3000억으로 전년 대비 약 11.1% 증가했다. 사세 관계자는 “물가가 계속 상승하는 가운데 소비자의 외식 비용이 늘어나고 있다”며 “사세는 이런 상황을 고려해 맛있고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