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칸63 골프그룹 회원권, 일본 사가현 골프장 4곳 평생회원 모집

싸이칸홀딩스가 일본 사가현 골프장 4곳의 창립 평생회원을 모집한다. 4곳이 모두 후쿠오카 공항에서 45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골프장마다 한국인 직원을 배치해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싸이칸홀딩스의 골프 자회사인 싸이칸63 골프그룹은 싸이칸위너스 골프클럽, 덴잔 컨트리클럽, 다케오 우레시노 컨트리클럽, 나인스톤 골프클럽의 최초 창립 평생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회금은 1000만원부터 다양하다.

덴잔 컨트리클럽은 사가현 명물인 천산에 둘러싸인 다쿠시의 오래된 분지형 명문 골프장이다. 업다운이 거의 없는 코스로 일본의 시니어 골퍼들에게 인기를 끌어왔다. 작년 6월 한국인 골프장 전문가를 책임자로 영입했다.

싸이칸위너스 골프클럽은 덴잔 컨트리클럽 옆에 있다. 산 정상에 자리 잡은 산악형 골프장이다. 정교한 샷이 가능한 골퍼에게 적합한 골프장으로 홀마다 삼나무와 소나무 숲이 형성돼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다케오 우레시노 컨트리클럽은 유명한 일본 성들을 본뜬 조경과 조형으로 이뤄져 있다. 나인스톤 골프클럽은 덴잔 골프장과 붙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