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천마산전망대, 주민 참여형 스마트팜 개소
부산 사하구 천마산전망대에 주민참여형 스마트팜이 문을 열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22일 천마산전망대에서 조경태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2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개소식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총면적 450.95㎡인 천마산전망대 스마트팜은 위탁운영계약을 체결한 천마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한다.

사하구 천마마을은 국토교통부 뉴딜 시범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사업지'에 선정됐고, 부산테크노파크는 17억원을 들여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스마트팜 플랫폼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경상대학교와 협력해 도시형 식물공장 거점 구축, 도시농업전문가 인력양성, 첨단시설·장비 기술지원,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