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창동에 한강뷰 고급 오피스텔 분양
유진어반하임이 시행하고 유진건설산업이 시공한 서울 강서구 ‘한강 브루클린 하이츠’(조감도)가 분양에 나서고 있다. 붉은 벽돌로 마감하고, 한강 조망이 가능한 하이엔드 복합주거시설이다.

강서구 염창동에 조성된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4층, 오피스텔 47실과 도시형생활주택 29실로 구성돼 있다. 지하 1~2층엔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돼 있다. 단지 내외부에 고급화 설계가 적용됐다. 외벽은 미국 뉴욕 브루클린 주택가를 연상케 하는 붉은 벽돌로 마감됐다.

실내도 다락 형태의 로프트 구조로 설계해 실용성과 개방감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 브랜드인 ‘유로모빌’을 포함해 고급 자재를 사용했다. 실내는 풀퍼니시드 시스템(가전·가구 완비 설계)으로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목동근린공원과 용왕산근린공원이 있다. 양화한강공원과 선유도공원, 안양천과 한강까지 도보 및 자전거로 이동할 수 있다.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 한림대 한강성심병원이 인근에 있다.

강서권 업무지구 접근이 쉬워 직주근접 단지라는 평가도 받는다. 마곡지구와 목동으로 이동할 수 있는 서울지하철 9호선 염창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김포공항과 여의도를 두 정거장(급행 기준)이면 도착할 수 있다. 강남까지 20분대에 갈 수 있는 도로 교통망도 장점이다. 월드컵대교가 완공돼 다리를 건너 난지한강공원, 월드컵공원, 하늘공원도 이용하기 편하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