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 사업 '출사표'
대우건설은 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 사업 수주전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단지명으로 포레스트(FOREST)와 플래티넘(PLATINUM)의 합성어 '푸르지오 포레티넘'을 제안했다.

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 사업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76-2번지 일원의 590세대 17개동 최고 5층 아파트를 약 1천세대 7개동 최고 38층 아파트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오는 23일 소유자 전체회의를 통해 시공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36년간 안산과 함께해온 든든한 동반자로써, 신속한 사업 추진과 고품질 설계를 통해 주공6단지를 안산을 대표하는 푸르지오 랜드마크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말했다.


성낙윤기자 nyse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