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청년 어떻게 품을 것인가…창원복지재단, 포럼 개최
이번 포럼은 '고립청년, 어떻게 품을 것인가'를 주제로 창원시 관계자, 창원시의원, 사회복지종사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립청년은 공식적 사회 참여 및 접촉이 없고 거의 외출하지 않는 청년을 말한다.
올해 재단의 '창원시 청년고립 실태조사' 결과 지역 내 고립청년 비율은 2.6%, 6천명 상당으로 파악된 바 있다.
참석자들은 창원시 청년고립 실태를 공유하고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재식 창원복지재단 이사장은 "고립청년이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는데, 이번 포럼이 고립청년 관련 정책 도입 및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