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치유의숲, 산림치유프로그램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소은주·우경인 산림치유지도사가 제안한 이 프로그램은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게임을 형상화한 산림활동 체험과 관광코스 여행을 하면서 퀘스트(게임상에서 해내야 하는 임무)를 달성하는 등 가족여행을 극대화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참신한 기획력을 인정받았다.
박한진 김천치유의숲 센터장은 "코로나19로 가족여행이 제한됐던 만큼 가족여행을 대상으로 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이 산림치유로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우수한 산림치유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치유의숲은 자작나무숲과 잣나무숲, 무흘구곡 등 풍부한 산림치유인자를 인정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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