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고촌, 5년 만에 '새 아파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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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에 '고촌센트럴자이'가 들어선다.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고촌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16층 17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63 ~ 105㎡ 총 1,29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고촌센트럴자이는 후분양 단지로, 골조는와 녹지 면적, 조망권 등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입주 예정일은 내년 6월이다.
오는 11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국민평형인 84㎡ 기준 7억원 초·중반대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당초 알려진 8억원 중반대와 비교해 1억원 남짓 내린 셈이다.
분양관계자는 "서울하고 접한 김포시에서 맨 앞에 위치한 고촌에 단지가 입지한다"며 "고촌IC·김포IC를 통해 올림픽대로·강변북로를 탈 수 있어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촌센트럴자이는 지난 27일 개관한 견본주택에 3일간 2만6천여명이 몰리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영상취재 이창호, 영상편집 김민영, CG 심유민
성낙윤기자 nyse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