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스가 현대홈쇼핑을 통해 판매할 예정인 '포레스트워크 메모리폼 토퍼' . 지누스 제공
지누스가 현대홈쇼핑을 통해 판매할 예정인 '포레스트워크 메모리폼 토퍼' . 지누스 제공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글로벌 가구·매트리스 전문기업 지누스는 오는 30일 오후 7시 25분 현대홈쇼핑에서 토퍼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누스의 TV 홈쇼핑을 통한 제품 판매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누스에 따르면 이번 판매 제품은 '포레스트워크 메모리폼 토퍼(7㎝)'이다. 포레스트워크 메모리폼 토퍼는 일반적인 토퍼에서 볼 수 없는 5단 레이어 설계로 사용자의 신체 굴곡에 맞게 변형되는 메모리폼과 푹신한 퀄팅 충전재가 함께 내장돼 부드러우면서도 견고한 지지력을 갖췄다.

이 제품은 침구 및 가구 제품의 안전성과 환경 친화성을 인증 제도인 미국의 ‘CertiPUR-US’ 인증을 통과했다. 세계 섬유 안전성 검증 표준인 ‘오코텍스 스탠다드100(OEKO-TEX Standard 100)’ 인증과 라돈 안전 검사 등의 품질 검증도 거쳤다. 세계 최대 검사 기관인 ‘인터텍’으로부터 항균 기능성을 인정받은 ‘코퍼 메모리폼’을 사용해 위생적인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판매가격은 슈퍼싱글(SS) 사이즈 22만 9000원, 퀸(Q) 사이즈 28만 9000원이며 생방송 중 구매한 모든 구매 고객에게 3만 1000원 상당의 '지누스 컨투어 필로우(베개)'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추가 할인 프로모션 등 자세한 혜택 내용은 현대홈쇼핑 공식 온라인몰인 '현대H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누스 관계자는 "이번 홈쇼핑 진출 등 다각화된 유통망을 바탕으로 더 다양한 국내 소비자에게 양질의 수면을 위한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