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플' 출신 전성시대…제베원→이븐·나캠든 그룹까지 '핫' [이슈+]
Mnet '보이즈 플래닛' 전성시대다.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제로베이스원을 비롯해 다양한 파생 그룹들이 잇달아 데뷔하며 가요계를 한층 풍성하게 하고 있다.

포문은 제로베이스원이 열었다. 지난 4월 종영된 보이그룹 서바이벌 '보이즈 플래닛'의 데뷔조인 이들은 전세계 184개 국가 및 지역의 K팝 팬, 일명 '스타 크리에이터'의 뜨거운 지지를 등에 업고 단숨에 '5세대 대표 주자'로 부상했다. 지난 7월 데뷔한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으로 초동 182만장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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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보이즈 플래닛' 출신들이 빠르게 팀을 결성해 데뷔하고 있어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레드스타트이엔엠은 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으로 구성된 티아이오티(TIOT)를 선보였다. 이들은 클릭비 원곡의 '백전무패'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신선한 리메이크를 완성했다.

데뷔조엔 들지 못했지만 높은 순위를 차지했던 멤버들로 이뤄진 이븐(EVNNE)의 활약도 주목할만 하다. 이븐은 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지윤서, 문정현, 박지후까지 제로베이스원 멤버들 못지 않은 최정예 군단으로 구성됐다. 방송 당시에도 높은 인기를 자랑했던 이븐은 첫 번째 미니앨범 '타겟 미(Target: ME)'로 초동(일주일 판매량) 24만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보이즈 플래닛' 출신 나캠든, 최지호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즈 플래닛' 출신 나캠든, 최지호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는 11월 FNC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하는 그룹도 기대주로 꼽힌다. 해당 그룹에는 '보이즈 플래닛'에서 눈에 띄는 비주얼과 실력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던 나캠든, 최지호가 합류한다. 팀은 두 사람을 포함해 총 7인조로 구성될 예정이다. 피원하모니 이후 3년 1개월 만에 나오는 FNC 보이그룹이 어떤 콘셉트와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