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中 보란듯…태평양 섬나라 챙기는 美
제2회 미국·태평양 제도 포럼 정상회의가 워싱턴DC 백악관에서 25일(현지시간) 제임스 마라페 파푸아뉴기니 총리(왼쪽부터), 마크 브라운 쿡아일랜드 총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타네티 마마우 키리바시 대통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태평양 도서국 인프라 개발에 4000만달러를 지원하기 위해 의회와 논의 중이라고 발표했다. 쿡제도와 니우에를 독립 국가로 인정하고 정식 외교 관계를 맺겠다는 약속도 했다. 이 지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중국을 견제하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