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부천 소사본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대보건설은 지난 22일 열린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천시 소사본동 일대 약 6945㎡ 대지에 지하 2층~지상 22층, 3개동, 175가구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지하철 1호선 소사역, 서해선 소새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반경 500m 이내에 각급 학교가 위치해 있다.

대보건설은 이번 시공사 선정으로 올해에만 7건의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장세준 대보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은 "6만여 가구의 아파트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2014년 브랜드 하우스디를 론칭한 뒤 도시정비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며 "부천지역에서만 7건의 시공사 선정으로 의미가 크고, 앞으로도 서울 및 수도권에서 지속적인 수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