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 체결 후 (왼쪽부터) 카본코 이상민 대표이사, GE가스파워 
인도네시아 지사장 조지 드조한, BP 아시아 태평양지역 대표이사 캐시 우, 
PLN 누산타라파워 기술개발실장 아디 누그로 이사, 자바1 발전소 대표이사 
아시스티아 세미아완이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DL이앤씨
MOU 체결 후 (왼쪽부터) 카본코 이상민 대표이사, GE가스파워 인도네시아 지사장 조지 드조한, BP 아시아 태평양지역 대표이사 캐시 우, PLN 누산타라파워 기술개발실장 아디 누그로 이사, 자바1 발전소 대표이사 아시스티아 세미아완이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가 설립한 탈탄소 솔루션 전문기업 '카본코'가 인도네시아 '탄소포집·저장(CCS) 밸류체인' 구축에 참여한다.

카본코는 GE 베르노바, BP와 함께 인도네시아 복합화력발전소 CCS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GE 베르노바, BP 등 참여사들은 이산화탄소의 포집, 운송, 그리고 저장에 이르는 CCS 밸류체인을 함께 개발한다.

BP는 탕구 지역에 약 18억t(톤)의 이산화탄소를 저장할 수 있는 시설을 개발하고 있다. 이는 인도네시아의 첫 CCS 허브가 될 전망이다.

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wondering_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