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호텔앤리조트, '꿀잠 패키지' 등 차별화된 서비스 돋보여
글래드호텔앤리조트가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라이프스타일호텔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글래드호텔앤리조트는 약 40년간 쌓아온 호텔·리조트 운영 노하우와 인력을 기반으로 1981년 오픈한 메종글래드제주(옛 제주그랜드호텔)를 비롯해 전국에 2000개 객실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글래드호텔앤리조트, '꿀잠 패키지' 등 차별화된 서비스 돋보여
2014년 자체 개발한 호텔 브랜드인 글래드(GLAD) 아래 글래드여의도를 시작으로 글래드강남코엑스센터, 글래드마포 등 서울에서 3개 호텔을 열었다. 제주그랜드호텔은 메종글래드제주로 리뉴얼 오픈했다. 글래드는 가성비 좋고 실용적인 모던 브랜드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2019년 2월엔 오라관광에서 글래드호텔앤리조트로 사명을 변경, 회사명과 브랜드명을 통일했다.

글래드호텔은 핵심 가치인 실용성과 친근함을 바탕으로 디자인, 숙면, 힐링, 필(必) 환경 등 다른 호텔 대비 경쟁력 있는 가치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글래드호텔은 고객 리뷰에서 착안해 편안하고 건강한 숙면을 돕기 위한 ‘글래드 꿀잠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는 글래드호텔의 시그니처 패키지로 자리 잡았다.

글래드호텔은 “‘고객 경험 확대(Deep CX)’의 중요성을 경영 화두로 꼽으며 다양한 상품 개발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친환경을 넘어 필(必) 환경을 경영 철학이자 의무로 삼고 있는 글래드호텔은 임직원 및 고객 참여형 캠페인 및 다양한 친환경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등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