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제조기업 22곳에 맞춤형 혁신바우처 지원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차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으로 제조 소기업 22곳에 총 3억7천500만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혁신바우처 사업은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패키지 지원 사업이다.

선정된 22개 기업은 컨설팅, 기술 지원, 마케팅 서비스 분야의 14개 프로그램을 내년 상반기까지 이용할 수 있는 최대 5천만원의 바우처를 받는다.

전북중기청은 올해 1차로 제조 기업 69곳에 총 15억2천만원의 바우처를 지원한 바 있다.

안태용 청장은 "혁신 바우처사업이 제조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강구해 중소기업 도약을 돕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