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 무허가주택 붕괴우려 신고…현장 통제
119소방대와 경찰,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 담당자가 현장을 확인한 결과 주택 벽체 일부에서 기울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방재 당국은 사고에 대비해 통제선을 설치, 행인 접근을 차단했다.
바닥 면적이 약 6.6㎡인 지상 1층짜리 목조 양식인 이 주택은 미등록 건축물로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빈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지자체는 주택 소유자에게 철거 명령 등을 검토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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