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인천 학익지구 중심부 중소형 562가구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포레나 인천학익’이 다음달 분양에 나선다.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총 56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39~84㎡의 중소형 가구로 조성된다.

한화 건설부문, 인천 학익지구 중심부 중소형 562가구
포레나 인천학익은 학익지구 중심부에 자리한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학익동과 주안동 일대는 미니신도시급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되면서 학익SK뷰, 주안파크자이 등 브랜드 아파트가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

이 단지는 인근 문학IC와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진입하기 쉽다.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2026년 개통 예정인 학익역이 단지 반경 2㎞ 이내에 있다.

단지는 인천지방법원 등 공공기관이 모인 행정타운 근처에 있다. 초·중·고교와 인하대가 1.2㎞ 내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와 가까운 미추홀공원은 총면적 약 3만8950㎡의 대형 근린공원이다. 문학도시자연공원, 관교공원, 문학산, 승학산 등 녹지공간도 가깝다.

단지 내 모든 가구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에 4베이(방 3개와 거실 전면향 배치) 판상형 구조로 지어진다. 월패드, 전등 스위치, 콘센트 등에 ‘포레나 엣지룩’과 손 끼임 방지를 위한 ‘포레나 안전도어’를 적용한다.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