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업계 최초로 웹사이트 형식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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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가 업계에서 처음으로 웹사이트 형식의 '2022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올해부터 ESG 경영 성과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자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책자 대신 웹사이트 형식으로 발간한다.
이번 보고서는 웹 특성을 활용해 목차 클릭 한번으로 원하는 정보를 볼 수 있도록 레이아웃을 구성했다.
첫 메인화면에는 기후변화 대응, 사업장 안전보건, 친환경 기술혁신 등 SK에코플랜트가 핵심 ESG 이슈로 뽑은 세가지 주제에 대한 실천 노력과 대응전략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국내 동종업계 최초 탄소배출 감축 목표에 대한 SBTi 검증 통과 ▲국내 동종업계 최초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등급 6년 연속 달성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CP 등급평가 AA 등급 획득 등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영역별 주요 성과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SK에코플랜트의 유튜브, 뉴스룸 등 외부 콘텐츠를 연결하는 인터랙티브 기능도 추가해 SK에코플랜트의 ESG 실천 스토리를 보다 풍부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자회사의 ESG 데이터까지 공개 범위를 확장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부터 자회사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주요 관리 자회사인 SK오션플랜트, 환경시설관리, 테스 등 14개의 회사가 모여 ESG추진협의체를 설립해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 각 회사별 ESG 경영에 필요한 개선과제를 도출했으며 로드맵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과제를 수행 중이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16년부터 경제적가치와 사회적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SK그룹의 경영 원칙에 따라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기술과 혁신으로 지구를 되돌리는 순환경제 디자이너로서 전 세계 환경·에너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담아 작성했다.
이성녀 ESG추진 담당임원은 "종합 환경·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나며 소속 자회사까지 ESG 경영 성과와 노력을 누락없이 투명하게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행복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업계 선도적인 ESG 경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
SK에코플랜트는 올해부터 ESG 경영 성과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자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책자 대신 웹사이트 형식으로 발간한다.
이번 보고서는 웹 특성을 활용해 목차 클릭 한번으로 원하는 정보를 볼 수 있도록 레이아웃을 구성했다.
첫 메인화면에는 기후변화 대응, 사업장 안전보건, 친환경 기술혁신 등 SK에코플랜트가 핵심 ESG 이슈로 뽑은 세가지 주제에 대한 실천 노력과 대응전략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국내 동종업계 최초 탄소배출 감축 목표에 대한 SBTi 검증 통과 ▲국내 동종업계 최초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등급 6년 연속 달성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CP 등급평가 AA 등급 획득 등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영역별 주요 성과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SK에코플랜트의 유튜브, 뉴스룸 등 외부 콘텐츠를 연결하는 인터랙티브 기능도 추가해 SK에코플랜트의 ESG 실천 스토리를 보다 풍부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자회사의 ESG 데이터까지 공개 범위를 확장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부터 자회사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주요 관리 자회사인 SK오션플랜트, 환경시설관리, 테스 등 14개의 회사가 모여 ESG추진협의체를 설립해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 각 회사별 ESG 경영에 필요한 개선과제를 도출했으며 로드맵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과제를 수행 중이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16년부터 경제적가치와 사회적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SK그룹의 경영 원칙에 따라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기술과 혁신으로 지구를 되돌리는 순환경제 디자이너로서 전 세계 환경·에너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담아 작성했다.
이성녀 ESG추진 담당임원은 "종합 환경·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나며 소속 자회사까지 ESG 경영 성과와 노력을 누락없이 투명하게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행복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업계 선도적인 ESG 경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