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손님들 벌벌…'하얏트 3박4일 난동' 조폭들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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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노아파 조직원 39명 무더기 기소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신준호 부장검사)는 조직원 9명을 구속기소, 30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윤모 씨(51) 등 수노아파 조직원 12명은 지난 2020년 10월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 3박 4일간 머무르면서 이 호텔을 운영하는 KH그룹의 배상윤 회장과 면담을 요구하고 직원들을 위협한 혐의(폭력행위처벌법상 단체 등 구성·활동)를 받는다. 호텔 식당에서 공연 중이던 밴드와 손님들에게 욕설하며 공연을 강제로 중단시키고 직원들의 만류에도 온몸의 문신을 드러낸 채 사우나를 이용하거나 단체로 활보하며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업무방해)도 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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