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맥글론 "비트코인 3만달러 이상 랠리, 역풍 맞을 가능성"
마이크 맥그론(Mike McGlone) 블룸버그 분석가는 최근 비트코인(BTC)의 랠리와 관련해 "3만1000달러 이상을 달리고 있는 최근의 상승세가 강력한 역행을 맞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23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의 보도에 따르면 그는 "비트코인이 2만달러 수준을 재시험할 수 있는 경기 침체 압력이 오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는 약세 시장을 방어하지 못할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맥글론 분석가는 "이달 들어 미국을 제외한 많은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인상하면서 유동성이 시장에서 계속 빠져나가고 있다"라며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는 2023년 출시가 불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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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