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양궁연맹 제15대 회장에 김택수 동진이공 대표이사
한국실업양궁연맹은 제15대 회장으로 김택수 동진이공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경주 블루원 웨딩 컨벤션에서 취임식을 하고 임기를 시작한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 양궁이 금자탑을 쌓아 올릴 때마다 쏟아지는 함성과 열기를 기억하며, 그 영광을 이어갈 훌륭한 지도자분들과 함께 실력 있는 선수를 육성하고 새로운 인재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실업양궁연맹은 1990년 창립해 총 32개 남녀 실업팀을 회원으로 둔 양궁협회 산하 연맹체다.

양궁의 저변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매년 회장기 양궁대회와 실내 양궁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