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FML’, 빌보드 재팬 2023 상반기 차트 ‘핫 앨범’·‘톱 앨범 세일즈’ 3위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빌보드 재팬 ‘2023 상반기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재입증했다.

빌보드 재팬이 9일 발표한 ‘2023 상반기 차트(집계기간 2022년 11월 28일~2023년 5월 28일)’에 따르면, 세븐틴은 미니 10집 ‘FML’로 종합 앨범 차트인 ‘핫 앨범(Hot Albums)’과 앨범 세일즈 차트인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s Sales)’에서 나란히 3위를 차지했다. 이 순위는 K-팝 아티스트가 ‘2023 상반기 차트’에서 기록한 가장 높은 순위다.

이와 함께 일본 첫 번째 EP ‘DREAM’도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s Sales)’ 10위에 올라 세븐틴은 이 차트 톱10에 두 장의 앨범을 진입시켰다.

세븐틴은 ‘FML’로 전 세계적으로 음반 발매 첫날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고,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 5주 연속 차트인하는 등 인기 롱런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8월 23일 일본 첫 베스트 앨범을 발매하고 9월 6~7일 도쿄 돔, 11월 23~24일 세이부 베루나 돔, 11월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PayPay 돔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펼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