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리클라이너 전문 브랜드 '무브미' 론칭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리클라이너 전문 브랜드 ‘무브미(MVME)’를 론칭하고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무브미는 '나와 나의 생활을 움직이는 소파'라는 의미다.

한샘은 2013년 뉴로렌스를 시작으로 칼리아 한샘 201, 키안티, 고다 등 다양한 리클라이너 제품을 선보여왔다. 리클라이너 시장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개발 노하우와 기술력을 통일감 있게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무브미 브랜드를 기획했다.

리클라이너 구매자는 중·장년층에서 신혼부부와 1인가구 등으로 확대되는 분위기다. 이에 일반 소파와 비슷한 디자인의 슬림형 제품, 1인용 리클라이너 등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브미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한다. 오는 31일까지 한샘몰에 접속하는 선착순 700명에게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쓸 수 있는 '무브미 쿠폰팩' 내려받기 기회를 제공한다. 쿠폰을 받은 소비자는 5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200만원 이상 구매 시 6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한샘몰 앱을 내려받은 소비자는 80만원 이상의 무브미 리클라이너 구매 시 3만원 추가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한샘몰 응모 페이지에서는 추첨을 통해 매주 2명에게 무브미 리클라이너를 9만9000원에 판매하는 '릴레이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한다. 이 행사는 6월19일까지 매주 상품을 달리해 총 4회 진행된다. 첫 주 상품은 한정 제작된 410만원 상당의 '고다 패브릭 팝블루 소파'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